2023년 7월 00일 오후 12시경 인천 송도신항 물류센터내 ㈜DNW로지스틱스 보세 창고에서 디젤지게차 DPF(diesel particulate filter) 후처리 작동 중 화재가 발생되어 샌드위치 판넬로 지어진 보세 창고 약 2100평의 건물이 화재로 이어질 뻔 했으나 근처에서 휴식하고 있던 외국인 근로자의 빠른 화재진압으로 화재를 막은 영상입니다.

화재가 발생한 건설기계 지게차는 두산산업차량 D30S-9, 3톤 장비로 2022년 10월에 구입해서 2023년 1월부터 화재가 발생한 보세창고에서 2023년 7월 26일 화재 시까지 사용했으며, 가동시간은 1,350시간으로 2023년 10월까지 무상A/S 기간 내의 장비입니다.

건설기계 디젤지게차 산업용장비는 2022년 5월부터 디젤 엔진은 국내 배기가스 규제 5단계를 충족하는 친환경으로 DPF 후처리가 필수로 들어가며, 후처리시 500 ~ 600도의 고온이 발생되어 어떠한 조건에서도 화재가 발생하지 않게 설계되어야합니다. 하지만 이번엔 화재가 발생했으며 건설기계 지게차는 대형창고, 물류센터, 공장 등 다양한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으며, 일주일에 한번씩 강제로 DPF 후처리를 필수적으로 실시하여야하나, 후처리시 이번처럼 화재가 발생되면 샌드위치 판넬로 외부 마감재가 되어있는 건물들이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가 있어 공익제보를 합니다.

디젤지게차 D30S-9 모델의 DPF 처리 시 화재에 대해 제조사인 두산산업차량(주)에게 원인파악 및 장비 환불을 요청을 했으나 화재 발생 15일동안 아무런 답변을 듣지 못했으며, 화재 발생 다음날 두산산업차량(주)의 기동반에서 화재 원인 파악만하고 돌아간 상태입니다.